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그린빌’ 98㎡(29평)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5000만원 오른 9억62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6세대, 1동 규모의 나홀로 아파트다.
동작구 상도동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 144㎡C(43C평)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5월 1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6000만원 오른 15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2년 12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559세대, 22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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