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5월 2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가락스타클래스’ 전용면적 119.27㎡형(36평대) 18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1000만원에서 3억4000만원 오른 1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2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7년 6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72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마포구 상수동 소재 ‘래미안밤섬리베뉴Ⅱ’ 59.86㎡형(18.1평대) 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3억2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7월 10억7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5월 2일이었다. 이 단지는 총 8동으로 530가구(기타임대 91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면적 59.96㎡형(18.1평대) 27층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2억5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5월 23일이었다. 총 12동 단지인 ‘래미안 리더스원’에는 1317가구(기타임대 166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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