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올해 1월부터 GS25에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GS25는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려는 노력이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GS25는 현재 17종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판매가 가장 우수한 상품은 ▲리얼신선계란15입 ▲리얼스모크훈제닭다리170G(2,800원) ▲리얼건오징어두마리80G(9800원) ▲리얼구운란6입(3900원) ▲리얼천연펄프화장지24롤(1만1700원) 순이었다.
6월에는 ▲리얼통통소시지 2종(2500원) ▲리얼땡초점보어묵바130G(2700원) ▲리얼영화관버터구이오징어40G(3800원) ▲리얼슬라이스쥐포120G(5900원) 5종을 순차 도입하며 리얼프라이스 상품 라인업을 22종으로 확대한다.
GS25는 리얼프라이스 매출 10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물가 안정 촉진을 위해 6월 한 달간 GS Pay 결제 시 리얼프라이스 전 상품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월 사전예약 기획전 등을 통해 O4O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동네GS앱에서는 리얼대패삼겹살을 GS Pay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적용해 개당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성비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GS25는 고객들이 즐겨 찾지만 가격 민감도가 높은 카테고리에 대해 연말까지 15~20개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매월 이달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선정하고 SNS 바이럴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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