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플래그십스토어 ‘도어 투 성수(DOOR to seongsu)’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편의점이다. GS25라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그야말로 기존 편의점의 틀을 깬 파격적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 2022년 말 문을 연 ‘도어 투 성수’는 ‘편의점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와 ‘낮과 밤이 다른 다채로운 성수의 모습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장은 커피, 맥주, 와인을 먹을 수 있는 3가지 섹션과 간식거리, 베이커리를 살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돼 있다. 매장 왼쪽은 원두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디저트 등으로 구성하고 반대편인 오른쪽에는 맥주, 와인 상품과 함께 직접 뽑아 마실 수 있는 주류 디스펜서를 전면에 배치하는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커피, 맥주, 와인을 매장에서 마실 경우 자신이 원하는 컵을 골라 직접 추출해 마실 수 있다. 주류는 계산대에서 테이스팅 카드를 받아 스크린 하단에 카드를 탭하고 레버를 잡아당기면 마실 수 있다. 매장 한 켠에는 주류와 간편식 안주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간이 테이블에서 먹는 일반 편의점과 다르다.
성수동이 MZ세대가 많이 찾는 지역임을 고려해 일반 편의점 상품 대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운영 상품과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진열하는 등 차별화했다.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와 협업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콘셉트가 매번 달라져 GS25가 판매하는 상품뿐만 아니라 협업 브랜드 상품 체험, 포토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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