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우유는 지난 2018년 출시된 GS25 PB 상품으로 좋은 품질의 프리미엄 1A등급 원유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상품은 ▲1974우유(900ml, 2400원) ▲1974우유(900ml(2입), 4400원) 2종으로 GS25에서 판매하는 900ml 용량 흰 우유 대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가 절약형 소비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1974 우유만의 차별화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낮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각각 200ml, 500ml로 구성됐다. 상품 판매가는 각각 980원, 1950원이다. 그중에서도 200ml 제품은 편의점 업계 200ml형 흰 우유 최저가 상품으로 출시됐다. GS25에서 판매하는 200ml형 흰 우유 보다 최대 18% 저렴하다.
김동욱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생활 필수템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면서 “앞으로도 GS25는 대한민국 대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생활 필수템 PB 라인업을 구축하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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