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5월 17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시 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돈암삼성’ 43평(114.66㎡)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11일, 종전 최고가인 10억9800만원에서 3억3800만원(30%↓) 하락한 7억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1년 6월이었다.
경기의 경우 과천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34평(84.99㎡)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11일 최고가 21억5000만원에서 5억500만원(23%↓) 내린 1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수영구 ‘광안쌍용예가디오션’ 35평(84.99㎡)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6억원에서 6억8500만원(43%↓) 내린 9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33평(84.94㎡)형은 종전 최고가 8억5000만원에서 3억원(35%↓) 내린 5억5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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