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중에는 카카오뱅크 앱 접속을 비롯해 이체와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300만 고객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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