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21만2000원)보다 4.95%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중 5.75% 떨어진 19만9800원까지 하락하며 20만원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일부 회복했다.
특히 전날 하이브는 민 대표가 무속인과 ‘주술 경영’을 해왔다고 폭로했으며 이에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 열어 하이브가 자신에게 프레임을 씌웠다며 경영진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 갈등이 격화됐다.
하이브는 추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케어(돌봄)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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