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2일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열린 코스닥글로벌지수선물 상장기념식에서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왼쪽 세 번째), 이인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왼쪽 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4.04.2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22일 코스닥 글로벌 지수선물 거래 첫 발을 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닫기 정은보 기사 모아보기 )는 모의시장 운영 및 업무규정 시행 세칙 개정,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을 거쳐 이날부터 코스닥 글로벌 지수선물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계약 증권사는 13곳으로,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다.
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18일 코스닥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글로벌 세그먼트 활성화를 지원코자 선물 도입을 추진했다.
관련 ETP(상장지수상품) 등 연계상품 확대에 힘을 실었다.
거래소는 "기관, 외국인이 선호할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관리 및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수요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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