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장애인 자립 위한 '굿윌스토어' 간식 기부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BBQ는 지난 17일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굿윌전국체전에 BBQ 치킨 핫도그와 레몬보이 등 700인분의 간식 세트를 후원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재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지난해 7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사용 가능한 물품 100여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착한물품기부'를 진행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동참했다.

또한, BBQ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4회에 걸쳐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총 21개 시설에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으며,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시 6,000만원을 상회한다.

전날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SNS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동안 국내 치킨 브랜드 10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해 BBQ가 주요 치킨 브랜드 중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발표한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