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고물가 대응 '백투더 특가' 프로모션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은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으로 ‘2023 그 가격 그대로, 백투더 특가’ 특집을 16일부터 전개한다.

공영홈쇼핑은 17일 하루 동안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전년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백투더 특가’ 특집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은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상품 90여 개를 선정해 판매한다.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물가상승에 대응하고,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특집전을 맞아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모바일 앱을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제한 발급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8일 오전 10시까지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도 ‘백투더특가’ 5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 1kg 부위별 모음전(오전 11시, 이하 방송 시작시간) ▲르헤브 피톤치드 배게솜(오후 1시) ▲한명숙 가마솥 꼬리수육탕(오후 3시) ▲창녕 햇 깐마늘(오후 5시) ▲반건조오징어 10미(오후 7시)를 판매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는 뒷다리살 1kg을 10% 할인 쿠폰 적용 시 7110원(100g당 711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명숙 가마솥 꼬리수육탕’은 12팩을 쿠폰가 4만 6363원에, ‘반건조 오징어’는 10미를 쿠폰가 1만5520원에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4월 한 달 간 TV 홈쇼핑을 통해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과, 김치, 탕류, 정육, 수산물 등 70여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