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목동 소재 ‘하이페리온2’ 140A㎡형(42A평대) 24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지난 3월 16일, 종전 가격이었던 18억8000만원에서 5억2000만원 오른 2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576세대, 4동 규모 아파트다.
경기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포스코더샵2차’ 192A㎡(58A평) 타입 14층이 종전 최고가에서 2억8000만원 오른 8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19년 12월에 발생했다.
마포구 ‘마포그랑자이’ 84.99㎡(30평형)은 지난 3월 17일, 20억5000만원에 신규거래가 발생했다. 이와 비슷한 84.98㎡타입 매물은 지난 3월 4일, 17억5000만원에 거래된 이력이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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