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준 주식은 5개월 연속 순매수가 지속됐다. 채권의 경우 3개월만에 순회수 전환했다.
3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조 102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4조 215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88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1~3월 상장주식 순매수는 1조583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국가 별로 미국(2조2000억원), 영국(2조1000억원) 등을 순매수했고, 캐나다(-1조원), 사우디(-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324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39.6%였다. 영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유럽 256조5000억원(31.3%),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20조3000억원(14.7%), 중동 18조원(2.2%) 순이다.
3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2조 358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 204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5조 8460억원 순회수했다.
지역 별로 유럽(1조1000억원)은 순투자, 미주(-1조원), 아시아(-4000억원) 지역 등은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113조4000억원(46.4%), 유럽 72조6000억원(29.7%) 순이다.
종류별로, 국채(-5조2000억원), 통안채(-1조1000억원) 등을 순회수했다.
3월말 현재 국채 220조9000억원(90.4%), 특수채 23조1000억원(9.5%)을 보유했다.
잔존만기 5년 이상(1조4000억원), 1~5년 이상(1조3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하였고, 1년 미만(-8조5000억원) 채권에서 순회수했다.
3월말 현재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40조5000억원(16.6%), 1~5년 미만은 98조9000억원(40.5%), 5년 이상은 104조9000억원(43.0%) 보유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을 3월말 현재 244조3000원 보유했다. 이는 전월대비 4조5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상장잔액의 9.6%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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