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8일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8만원을 돌파했다.
수급 상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8만8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8만원을 넘긴 것은 2021년 12월 28일(8만300원)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8만100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482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지난 19일부터 8거래일 연속 '사자'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4012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기관,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는 삼성전자였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도 상위 1위도 삼성전자였다.
올해 2024년 첫날(1월 2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61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2조5217억원), 개인(-2조4376억원)은 동반 순매도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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