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하는 상품이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 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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