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선다.
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닫기강신숙기사 모아보기)은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건물의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 한도를 제공한다.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하는 상품이다.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 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다. 우대금리는 최고 0.3% 포인트(p)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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