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5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29일 오전10시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 이전 시 제시한 5년 안의 매출 1조, 순익 1000억원, 설계사 3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비전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병채 회장은 "설계사 3만명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작년에는 성장을 많이 했다. 올해도 더 큰 성장을 해서 5년안에 3만명까지 가려고 한다"라며 "올해 매출은 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은 1조를 넘기고 싶다. 그러면 3년에서 5년 안에는 2조까지라는 원대한 계획을 향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식 액면 분할을 위한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정관 제5조에서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는 5000만주였으나 액면 분할에 따른 발행예정주식수 상향으로 1억5000만주로 정관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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