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롯데몰 수원점 2층에 약 1045㎡(315평) 규모로 선보이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통사 입점 첫 사례이자, 경기도 최초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은 다수의 대학교와 기업들이 위치해 대표적인 젊은 상권으로 꼽히는 만큼, ‘무신사 스탠다드’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29일 문을 여는 이 매장에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로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라이브 피팅룸’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 매장 전면의 초대형 스크린과 오프라인 매장의 시그니처 향인 ‘미스틱 우드’를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대표하는 슬랙스, 블레이저 등의 오피스 캐주얼뿐 아니라, 인기 패션 유튜버 ‘핏 더 사이즈’와 협업한 ‘시티 레저 컬렉션’ 등 다양한 남성 및 여성 패션 상품들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몰 수원점은 이달 28일 1층과 3층의 뷰티와 컨템포러리 매장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수원시 최초의 ‘바이레도’ 매장을 비롯해 총 5개의 뷰티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A.P.C’ ‘띠어리’ ‘톰그레이 하운드’ 등 8개의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총 24개의 컨템포러리 매장도 재단장해 선보인다. 오는 주말(3/28~31)에는 브랜드에 따라 롯데상품권 증정, 고객 초대회, 메이크업 쇼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시환 롯데몰 수원점장은 “‘무신사 스탠다드’는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몰 수원점의 핵심 테넌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롯데몰 수원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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