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하돈)은 2022년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를 선보였다.
기존에 운영하던 '페퍼루'를 한층 고도화한 앱으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개발했다.
‘디지털페퍼’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간편인증, 간편이체, 자동심사신용대출 등이 탑재돼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입출금 파킹통장을 개설하고, 패턴·핀(PIN) 번호·바이오 인증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과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또한 간편이체 기능을 통해 계좌번호 없이도 카카오톡 친구에게 이체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 확인 후 적합한 대출 상품을 추천 받고 대출신청 및 송금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페퍼를 통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비대면 사업자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인바 있다. 핀테크 기업 ‘피노텍’과의 업무 제휴로 비대면에 특화된 담보대출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대출신청부터 전자등기 설정, 송금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오픈뱅킹, 신용관리, 대출한도구독, 부동산시세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담은 페퍼라이프 서비스도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의 모든 계좌를 디지털페퍼 앱에서 조회하고 타 금융기관의 잔액을 페퍼저축은행의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디지털페퍼’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 상품이 대표적이다.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5%(세전)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제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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