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3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청암동 소재 ‘청암천년명가자이’ 전용면적 229㎡형(69평) 타입 8층으로 나타났다.
이 매물은 지난 2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7500만원 오른 27억7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0년 5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170세대, 5동 규모의 아파트로 지난 2005년 준공됐다.
강동구 상일동 소재 ‘고덕자이’ 67㎡(20평) 타입 14층은 지난 3월 3일 8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과 동일한 최고가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해 6월에도 8억8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단지는 총 1824세대, 19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르엘’ 77㎡ 타입 7층은 지난 3월 13일 25억5000만원에 신규로 거래됐다. 이보다 큰 84.80㎡타입 매물이 지난해 12월 25억5000만원에 거래된 이력이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