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기사 모아보기)가 2024년 상반기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규 투자 상품을 출시해 또 한 번 P2P 투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 2014년 11월에 설립된 8퍼센트는 올해 자체 보유한 신용평가모형(CSS) E-index 고도화, 신규 투자 상품 출시와 함께 금융 소비자의 산업 이해를 도우며 서비스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가올 금융 기관투자 개시에 대응해 올 상반기 내로 신용평가 모형을 E-index 3.0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현재 CSS에 특화된 인재들과 IT기술팀의 융합으로 신용평가 모형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축,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8퍼센트는 구조화돼 있는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에 대해서는 결정 트리(decision tree) 기반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높은 성과를 보인다.
심사자의 자의적 판단을 배제하고 데이터에 내재한 패턴을 도출함으로써, 과거 심사 모형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특징을 반영할 수 있어 우량한 대출자를 선별함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E-index 2.5 적용 후 기존 모형 대비 대출 승인율이 크게 상승했다. 당시 동일 부도율 가정 시 이전 모형 대비 승인율은 146.6%p 올랐다. 동일 승인율 가정 시 부도율은 3%p 이상 낮아졌다. 금리 측면에서도 기존 모형 대비 2.44%p 낮춰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일 신청자 대비 더 많은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8퍼센트는 최근 1년간 온투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했다.
8퍼센트는 올 상반기 수도권 2040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신상품도 출시한다. 앞서 2014년 12월 중금리 영역에 특화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듬해 5월에는 첫 담보대출 투자처로 도곡동 타워팰리스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친환경 녹색성장을 돕는 태양광 에너지 기업 투자와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타트업 투자 상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직장인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걸그룹 멤버 등 이색 직업군에 대한 투자 상품을 완판시키며 대출 산업의 혁신을 주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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