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은 지난해 사회 분야에서 햇살론유스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 대상 자산형성상품을 운영해 청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을 적극 지원했다.
서금원은 금융거래 정보가 적어 기존 방법으로는 신용점수를 받기 어려운 신파일러의 신용과 상환능력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서민 특화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비금융 대안정보를 포함해 개발한 서민특화 CSS를 햇살론유스와 햇살론카드에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모형에서 서민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연체정보의 반영 비중을 대폭 줄이고, 비금융정보 비중을 2배 확대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고 비상임이사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경영제언을 활성화했다. 내부통제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 특화 신용평가모형 등 인프라를 제공해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서민금융을 통한 ESG경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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