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집행한 한 해 동안의 세입 세출예산 결과를 확정해 집계한 것으로 의미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소재권 의원과 송재천 의원을 비롯해 안춘자 (전)공무원, 문한경 (전)공무원, 김영배 (전)공무원, 김종식 (전)공무원, 배명호 (전)공무원, 서정구 세무사 , 김윤일 세무사, 구본승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3일부터 5월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3 회계연도 중구의 세입 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에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책임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소재권 의원은 “위원님들과 중구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결산 항목들을 들여다보겠다”며 “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기영 의장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투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오랜 식견과 전문성을 발휘해 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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