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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기사입력 : 2024-03-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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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 상무(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 상무(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약 2만3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며 국내 건설사 탄소중립을 선도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인 ‘G-OPIS’를 수립했으며, ‘G-OPIS’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4대 추진전략(Green Operation, Green Portfolio, Green Investment, Green Spread)과 단계적인 이행 계획이 담겼다.

현대건설은 해당 추진 전략에 따라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적용과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Scope 1&2의 경우 46.2%, Scope 3의 경우 16.7%를 감축하고, 2045년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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