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앱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굿즈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중국 이커머스의 존재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앱 사용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다.
6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의 앱 사용자는 818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사용자 355만명과 비교하면 130%나 증가했다.
지난 2월 테무와 쉬인 역시 앱 사용자가 각각 581만명, 68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같은 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티몬, 위메프, GSSHOP 순이었다.
종합몰 앱 TOP8 중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만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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