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백남환 마포구의회 부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는 26일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총 9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고, '마포구 신규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명칭 변경 및 활동기간 연장에 대한 안을 비롯한 안건 처리 등이 있었다.
이날 고병준‧차해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공덕자이 미등기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의 빠른 행정처리'와 '여성청년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안정망 확장'을 촉구하기도 했다.
백남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치솟은 식탁 물가와 공공요금 등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움 속에 있다”며 “마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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