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모바일뱅킹앱을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컨셉을 잡고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춰 리뉴얼 오픈했다.
대표계좌는 10개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유용한 금융상품과 생활혜택 서비스를 메인화면에서 바로 제공한다. 계좌의 필요한 금액은 연동된 다른 은행계좌에서 바로 채울 수 있으며 계좌를 한번에 펼쳐볼 수 있다.
고객들이 모바일뱅킹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와 조회서비스를 간편화했다. 보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촬영이체 기능을 제공한다. 커피점, 음식점, 꽃집 등 소상공인 상점에서 계좌번호를 촬영해 입금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고했다.
내 계좌 간 이체는 한번의 터치로 가능하며 여러명에게 한번에 쉽고 빠르게 이체할 수 있는 ‘다건이체’도 추가했다. 최대 20건을 한번에 이체할 수 있으며 기존 이체한 내역을 불러와 재이체도 가능하다. 동일한 이체금액을 지정할 수 있어 입력 편의성도 제고됐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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