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지난 16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원보험, 재보험, 자산운용 등 부문별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의 재무 플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IPO도 다시 추진하기 위해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 SGI서울보증은 작년 8월 22일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승인받았으나 효력이 만료되는 6개월이 지나면서 다시 준비해야 한다.
서울보증보험이 2024~2025년 중 IPO 추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지정이 필요하다.
향후 IPO 재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3월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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