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투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시장은 지난 2022년 예상치보다 5조원 증가한 382조원을 기록했다. 10년 후에는 약 2.5배 성장한 940조원으로 연평균 약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별로는 10년간 확정급여형(DB)이 1.9배, 확정기여형(DC)이 2.6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IRP는 3.8배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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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방법별로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이 지난해 말 333조에서 2033년 670조로, 실적배당형 상품이 49조에서 26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DB형 퇴직연금 내 실적배당형 상품구성비는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도입 의무화 등 제도 정착에 따라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김석진 한국투자신탁운용 OCIO컨설팅부장은 “국내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 1370만명에서 10년 후에는 18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퇴직연금 시장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연령대 이직자와 은퇴자 비중이 늘어나며 상대적으로 IRP 시장이 빠르게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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