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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경길 차 배터리 갑자기 나갔다면…긴급출동서비스 활용

기사입력 : 2024-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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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견인·잠금장치 해제 등 보험사 별 보장 다양
현대해상 12일까지 전국 하이카 지정점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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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설날 귀경길에는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배터리 방전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보험사에서는 귀경길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위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배터리 방전, 연료소진, 타이어 펑크 등 예상치 못한 자동차고장 긴급 발생 시 해당 차량이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보험사에 전화 한 통으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 불가 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주는 긴급견인,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시 비상급유를 해주거나 전기차는 가까운 충전소로 견인해주는 비상급유,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조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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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 따라 명칭, 보장범위, 보장조건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면 유용하다. 자동차보험 계약자라면 내보험찾아줌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입자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현대해상은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설연휴를 맞이해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에게는 하이카프라자 정비기사들이 배터리 전압,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29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국립묘지, 공원묘지 등 성묘지역 인근에서는 ‘고장출동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긴급출동 요청 고객에 대한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설연휴를 맞이해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2024.02.09.)./사진제공=현대해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은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설연휴를 맞이해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2024.02.09.)./사진제공=현대해상
인근 하이카프라자의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현대해상) 내에 ‘지점찾기’ 메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귀성길 또는 장거리 운행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게 되거나 내 차를 타인이 운전하게 된다면 원데이 자동차 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하여 가입 할 수 있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내 차 운전을 타인에게 부탁할 때 보험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 및 생년월일과 내 차의 차량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여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이 되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험기간과 본인확인만 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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