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6일 2023년 연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해서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잠재 매물이 검토 가능한 대상”이라며 “최근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증권사도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증권사는 온라인 펀드 판매 전문회사로, 우리금융그룹 자본 비율에 영향이 거의 없다”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증권은 온라인 펀드 전용 쇼핑몰 ‘펀드슈퍼마켓’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포스증권 최대 주주는 지분 51.7%를 보유한 한국증권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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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 회장은 작년 3월 취임 직후 증권, 보험 M&A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 인수와 관련해 “좋은 물건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인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규모가 작은 증권사더라도 좋은 가격에 인수해 일단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를 얻은 뒤 우리종합금융과 합병해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증권의 자본금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698억원 수준이다. 자본 규모는 열위에 있지만 투자매매업과 투자중개업, 신탁업(IR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신규 라이선스 발급 없이 우리종합금융과의 합병 시 기존 종금사 업무와 합쳐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이 부사장은 “M&A 원칙은 과거와 동일하게 적정 자본 비율 내 건전경영 및 주주이익 극대화, ROE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라면서 “그룹 시너지 및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부사장은 “올해는 12%를 안정적으로 넘기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금리가 인하되거나 환율이 안정되면 그룹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환율 10원당 자본 비율에 3~4bp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3%를 정확하게 언제 달성할지는 밝히기 어렵지만 3~4년 후가 되지 않겠느냐고 판단하고 있다”며 “12.5%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준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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