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2월 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갤러리아팰리스’ 193㎡C(58C평)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2000만원 오른 2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0년 10월에 발생한 바 있다.
용산의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나인원한남’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나인원한남 206.89㎡타입은 지난 1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원 오른 9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2년 11월에 발생한 바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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