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2월 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개포주공5단지’ 전용면적 53.98㎡형(16.3평대) 8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0억원에서 1억5000민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불과 60일 전인 2023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940가구 6동 규모의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동구 천호동 소재 ‘다성이즈빌’ 57.43㎡형(17.3평대) 6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6억3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19년 11월 5억원으로, 1억3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월 22일이었다.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9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성동구 소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65.34㎡형(60.0평대) 7층이었다. 성수동1가에 위치한 이 단지는 60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30일이었다. 총 2동 아파트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28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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