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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삼성쉐르빌 2차' 60평형, 19.5억에 거래…6.8억↑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1-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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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푸르지오써밋' 30평형, 1억원 오른 24억원에 신고가 거래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39평형, 18.5억원에 신규 거래 발생

양천구 '목동삼성쉐르빌 2차' 60평형, 19.5억에 거래…6.8억↑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 3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목동삼성쉐르빌 2차’ 201㎡(60평)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은 지난 1월 18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8700만원 오른 19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0년 11월이었다.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170가구, 1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푸르지오써밋’ 100㎡A(30A평)은 지난해 12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원 오른 24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단지는 기타임대 63가구를 포함한 907가구, 7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중구 소재 ‘서울역센트럴자이’ 131㎡T(39T평) 타입은 지난 1월 30일, 18억5000만원에 신규 거래가 발생했다. 이 단지의 84.972㎡ 타입이 지난해 12월 16억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단지는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1341가구, 14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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