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유효상)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를 정리한 농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재기 및 지원물품 전달과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재활 의지를 복돋아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방문한 농업인 민 씨는 과거 영농실패로 인해 막대한 채무를 안게 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하여 채무를 정리할 수 있었다.
민 씨는 "금번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품도록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재기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효상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인의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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