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신동아’ 전용면적 106.42㎡형(32.1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6억9800만원에서 16억5200만원 오른 2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493가구 6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길성그랑프리텔’ 75.4㎡형(22.8평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6억7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3억9600만원으로 2억79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월 6일이었다. 이 단지는 2동으로 19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대치르엘’ 84.8㎡(25.6평대)타입 14층이었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6억5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26일이었다. 총 6동 아파트인 대치르엘에는 273가구(기타임대 22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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