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함께 최고 연 14.00%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12개월 만기 적금이다. 기본금리는 연 2.0%를 제공한다. 여기에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12%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로카리킷으로 통신비와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이체 납부 실적이 3개월 이상일 때 3%P를 받을 수 있다. 로카라이킷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롯데 개인 신용카드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만 적용된다. 웰뱅라이킷적금은 1만좌 한정 판매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아직 수량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IBK저축은행(대표 김재홍)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특판을 내놓았다. 연 4.90% 금리를 제공하는 '청룡비상(靑龍飛上)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12개월 만기인 이 상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일 할 수 있다. 최소 납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IBK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인 i-BANK와 SB톡톡+에서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적금 가입 시 피펫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펫적금을 개설한 고객 중 핏펫 신규 회원에게는 핏펫 포인트 1만5000원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에게는 1만원을 지급한다. 펫적금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핏펫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은 오는 2월 29일까지 5000명에 한해 판매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