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파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십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앱 안의 앱인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의 ‘마들랜’은 KT 멤버십의 취향맞춤 커머스로, 멤버십 특가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마들랜은 지난해 1월 구매 건수가 2천 건 미만이었으나 1년 만에 구매가 10배가량 늘었다.
이와 함께 KT는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트렌드 정보 매거진 ‘숏티클’, 포인트 적립 게임 ‘토끼랏’, 데일리 운세 ‘매지컬 타로랜드‘ 등으로 게임형 콘텐츠와 정보성 콘텐츠를 두루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매월 40만명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는 할인만을 강조하는 멤버십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 혜택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그룹사와 제휴사 서비스의 가입자와 이용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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