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대상은 케이뱅크는 다음달 22일까지 비상금 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이다.
예컨대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처음 비상금대출로 300만원을 연 8% 금리로 대출 받은 고객은 캐시백으로 월 이자 2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이자를 미납하거나 첫 한 달 치 이자를 내기 전에 대출을 전액 상환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인(만 19세 이상)이면 별도 소득, 재직조건 없이 SGI서울보증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서류를 내지 않아도 바이오인증·간편 비밀번호로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통장처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매달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를 내는 방식이다. 금리는 25일 기준 최저 연 5.63%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매년 연장할 수 있다. 별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상금대출은 급히 소액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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