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나스닥 전광판 'Global X CLOU ETF'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 Global X(글로벌 X)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11종을 청산한다.
중국 증시 부진에 따른 수요 축소 등이 반영된 결정이다.
23일 Global X 공지에 따르면, Global X는 오는 2월 미국 증시에 상장한 19개 ETF를 청산하기로 했다.
청산 대상 ETF 중 중국 투자 섹터 ETF가 11종이다. 구체적으로 Global X MSCI China Communication Services ETF(CHIC), Global X MSCI China Consumer Staples ETF(CHIS), Global X MSCI China Financials ETF(CHIX) 등이다.
해당 ETF는 오는 2월 16일 거래가 중단되고, 2월 23일 무렵 청산 절차를 밟는다.
이미지 확대보기2월 청산을 앞둔 ETF / 자료출처= Global X 공지사항 갈무리(2024.01)
Global X 측은 "이사회는 해당 펀드 청산이 펀드와 그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결정했으며, 해당 펀드는 Global X ETF 자산의 1% 미만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경기위축, 미중(美中) 갈등 장기화 등에 따라 중국증시가 후퇴함에 따라, 해당 ETF 수익률 부진, 현지 수요 미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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