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신임 강남지역그룹대표(부행장)에 이택연 전 남부지역그룹대표가 선임됐다. 이택연 신임 부행장은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장 등 강남지역 일선 영업점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평가된다.
KB국민은행은 2024년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영업현장에서 성과가 탁월한 직원에게 경영진 보임 또는 승진의 기회를 부여해 영업경쟁력을 제고했으며 지역그룹대표 대상 부행장 직위를 신설해 성과 및 영업현장 중심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택연 신임 부행장은 1968년생으로 광주상고(현 광주동성고)와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택연 신임 부행장은 KB국민은행에서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지점장과 교대역지점장,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장(PG장) 등 주요 영업점을 맡았으며 영업관리부장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국민은행 남부·경기중앙지역그룹대표로 선임됐으며 지난해까지 남부지역그룹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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