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관리시스템을 11일 구축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단체급식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관리시스템을 11일 구축했다. 메뉴, 식자재 등 방대한 단체급식 관련 정보를 데이터로 축적한 뒤 이를 미래 단체급식 모델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1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포하며, 데이터 경영 체계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에는 데이터 기반 업무 추진을 위한 고객관계관리시스템, 데이터 포털 사이트 등을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데이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했다. 올해는 메뉴관리시스템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관리시스템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단체급식 업무 노하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양사, 조리사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더불어 데이터 기반 메뉴와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시스템의 주요 역할은 ▲메뉴 데이터 자산화 ▲업무 효율성 향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전사에 걸친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해 신사업 기회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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