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은행법 제11조에 따라 수출입은행장의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수출입은행의 전무이사는 수석부행장을 겸한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기획·전략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2021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총괄했다.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국내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수출금융 지원을 담당했다.
다음은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의 주요 경력이다.
◇ 인적사항
△ 1965년생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 미국 미시간대학교 MBA
◇ 주요 경력
△ 2011년 12월 한국수출입은행 미국 워싱턴사무소 선임 조사역
△ 2016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경영혁신추진반장
△ 2017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국제투자실장
△ 2018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기업구조혁신실장
△ 2019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구조조정T/F 부장
△ 2019년 7월 한국수출입은행 기업구조조정단장
△ 2021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혁신성장금융본부장(부행장)
△ 2023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
△ 2023년 12월~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수석부행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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