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우석 전무이사가 오는 29일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 2021년 5월 전무이사로 선임된 권우석 전무이사는 임기 만료가 내년 5월로 예정돼 있지만 임기 만료 전에 용퇴를 결정했다. 다만 공식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이기 때문에 후임 전문이사가 임면되기 전까지 임기는 유지될 전망이다.
권우석 전무이사는 수출입은행에서 상임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기획·인사·홍보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은행법 제11조에 따라 수출입은행장의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 현재 기재부에서 전무이사 후보군을 두고 인사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상 수출입은행 부행장에서 선임된다.
수출입은행의 부행장은 수석부행장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를 제외하고 총 9명으로 현재 신임 전무이사 유력 후보로는 안종혁 부행장이 거론된다. 안종혁 부행장은 기업구조조정과 기업금융, 국제투자 업무 경험 등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경영기획본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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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석 전무이사와 함께 내년 5월 임기 만료 예정이었던 김태수 전 상임이사도 용퇴를 결정하면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10월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황기연 상임이사는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 수출입은행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인사 전문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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