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2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서초래미안’ 전용면적 126.3㎡형(38.2평대) 2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6억5000만원에서 1억4300만원 오른 27억93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5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1129가구 13동 규모의 아파트다.
은평구 녹번동 소재 ‘예원아파트’ 93.74㎡형(28.3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5억1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16년 3월 2억9800만원에서 2억12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12월 28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1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광진구 ‘위너스힐’ 28.8㎡(8.7평대)타입 8층이었다.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5억2000만원에 중개거래로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5일이었다. 이 단지는 36가구, 1동 아파트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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