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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강자이 63평, 20.5억 상승…매매가 54.5억원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3-12-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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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강자이 63평, 20.5억 상승…매매가 54.5억원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2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LG한강자이’ 전용면적 210.0㎡형(63.5평대) 14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4억원에서 20억5000만원 오른 54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4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656가구 10동 규모의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성북구 돈암동 소재 ‘돈암현대아파트’ 91.14㎡형(27.5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2억2150만원에 직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19년 2월 4억3000만원에서 7억915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27일이었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펜트힐캐스케이드’ 48.03㎡(14.5평대)타입 12층이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4억8400만원에 직거래로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21일이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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