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는 19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조재민 사장은 자산운용업계 베테랑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으로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등 신한자산운용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경위는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에게 2년의 임기를 부여하며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깼다.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조치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조재민 사장은 신한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 프로필.
▲ 1962년
◇ 학력
▲ 충암고 졸업
▲ 서울대 경영학 학사
▲ 뉴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주요 경력
▲ 1988. 씨티은행 서울지점
▲ 1996. 크레디 아그리콜 엥도수에즈 홍콩지점
▲ 1998. 스탠다드은행 홍콩지점
▲ 1999.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이사
▲ 2000.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 2009. 05.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 2013.11. KTB자산운용 대표이사
▲ 2017.01.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전통자산부문)
▲ 2022.01.~ 현 신한자산운용 사장(전통자산부문)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