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1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현대플라티앙2’ 전용면적 124.1㎡형(37.5평대) 7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5000만원에서 11억5000만원 오른 2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7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14가구 1동 규모다.
뒤를 이어 강서구 방화동 소재 ‘통일101동’ 81.9㎡형(24.7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4억9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08년 5월 2억9000만원으로 2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27일이었다. 이 단지는 28가구 2동 아파트다.
신규거래로는 송파구 ‘에스아이팰리스송파올림픽공원’ 31.6㎡(9.5평대)타입 12층이었다.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5억9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24일이었다. 단독동 아파트인 에스아이팰리스송파올림픽공원에는 6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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