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등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논현센터 등 여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 서버 20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신규 인터넷센터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데이터센터와 주요 통신국사 전산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상무)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업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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