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4000달러 선을 넘었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이 더해져 6000만원 선 위로 올라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3일 4만 달러를 돌파했고, 5일에 4만4000달러를 넘어, 이제 4만 5000달러도 조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이 마지막이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같은 시각 6019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고공행진 하는 배경으로는 호재성 재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호적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Fed)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마무리 되고, 내년 피봇(pivot, 통화정책 방향 전환)이 본격화되는 데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 4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반감기가 예정돼 있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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