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중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새해 예산안 규모는 5764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대비 7억6000만원(0.13%)이 소폭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248억원, 특별회계는 516억원이다.
소재권 예결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현상과 세입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복지·경제 분야 등 주민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용 재원의 집행 가능성과 사업 내용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 증진에 예산이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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